1.떠날까..차라리 저멀리.. 아무도 없는 곳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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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행복할까..죄인처럼 타인처럼.. 마주해야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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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는 너와 나.. 다른 소원 더 이상 나에겐 없는데 함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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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다면 그렇게도 큰 욕심인거니.. 너는 지금 어디..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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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미안해..널 만나 미안해.. 어쩜 나 아니였다면 더 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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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살 너인데.. 그래도 어떠니.. 운명을 우리 어쩌니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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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 하지 않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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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다른 길은 더 이상 나에겐 없는데..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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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끝까지.. 죽어서도 가져갈 기억은.. 오직 그대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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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.. 내가 더 미안해.. 널 만나 미안해.. 어쩜 나 아니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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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면 더 쉽게 살 너인데 .. 그래도 어쩌니 운명을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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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니.. 후회하지 않아 가끔은 그마음도 외 없었겠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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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.. 이대로 널 좋아주는게.. 너를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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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라도.. 하지만 끈내 불핼할꺼야.. 조금 기다려..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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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고 기다려.. 내 소원 허락되는 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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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눈물 다 갚을께..포기만 하지마..체념만 제발 하지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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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할까지.. 우리 그날까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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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까지 (Until that da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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