니가 아파하는 만큼 나도 얼마나 아파했는지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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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위해 아무것 할 수 없는 난 얼마나 울었는지 넌 아마 모를 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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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교 길 운동장 모퉁이를 돌다 난 그만 넘어지고 말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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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왜 니가 생각 난지 몰라 그 날 밤 성전에서 기도했던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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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왠지 몰래 쏟아지던 눈물 바을 세워 기도했던 내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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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다시 이렇게 밝은 세상을 난 너를 위해 기도한 거야(x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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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후렴)이제 모든 걸 주께 맡겨 아름다운 세상을 날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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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니가 원했던 밝은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게(x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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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꿈꿔온 주의 넓은 세상을 기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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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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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포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