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알아(3:5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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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. 다신 일어설 수 없다고
| 또 힘에 겨워 해봐도
| 돌아서서 눈물 흘려도
| 이젠 너무 늦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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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아직은 나에게 거짓없는 환한 미소를
| 지을 수 있잖아
| 여기서 슬픔에 지쳐 쓰러진 나를
| 버릴순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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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픔에 시린 눈물 흘러도 꿈을 볼 수 있는걸
| 알고 있잖아
| 세상이 나를 외면한대도 나는 살아 있음을
| 알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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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. 조금 늦었다는 걸 알아
| 뒤에 서있는 것도
| 나를 버릴수는 있지만
| 더 남은 날이 많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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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repe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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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내가 일으켜 세우는거야
| 다시 처음으로
| 후회가 이게 처음은 아니잖아
| 꿈이 있다는 걸 알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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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(chorus)
| 난 외롭지 않아 힘이 든다 해도
| 난 모두 알고 있잖아
| 난 쓰러지지 않아 버려진다 해도
| 난 모두 알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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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알아
| | 프리랜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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