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 멀리서 오는 늘씬하고 예쁜 매력적인 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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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속에서라도 내 애인이었으면 좋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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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볼 줄 모르네 그녀의 옆을 바라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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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도하고도 지적으로 보이지 않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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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얘기에 웃음을 참으며 창밖으로 고개를 돌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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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다란 눈 귀여운 미소가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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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험으로 비추어 보건데 겉 모습이 전부는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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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직 나만 아껴줄 사랑이 필요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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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여자도 난 괜찮아 저 여자도 난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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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과연 나 좋다는 여자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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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사랑을 믿지는 않지만 너와 있는 시간이 즐거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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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이란 약속은 할 수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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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찾는 여자라 믿었던 너와 다른 모습을 본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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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너를 나는 또 떠나가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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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헤어진 후 혼자가 된 널 생각해 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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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의 네가 느낀 작은 행복이 사랑인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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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완전한 사랑을 원했어 하지만 난 이제야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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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서로 만들어 가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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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신 너를 놓치진 않을래 아직 늦지 않았다 말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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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전불 이젠 난 사랑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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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식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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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피아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