널 만나러 가는 길 위에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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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할 지도 모를 그 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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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어젯밤 내게 취한 채 또 전화를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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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말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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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가슴이 아파 지난 시간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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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을 순 없었던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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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게 기억에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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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얘기들로 난 더 흔들리고 슬퍼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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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차갑게 남겨진 그 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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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속에 스쳐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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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잊어 달라고 날 버려 달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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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건 너였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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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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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속에 흩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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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미워하지만 너를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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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이 너를 보면 멈출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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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가슴이 아파 지난 시간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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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을 순 없었던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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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게 기억에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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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얘기들로 난 더 흔들리고 슬퍼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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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차갑게 남겨진 그 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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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속에 스쳐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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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잊어 달라고 날 버려 달라고 한 건 너였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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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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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 속에 흩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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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미워하지만 너를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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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이 너를 보면 멈출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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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만나로 가는 그 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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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플라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