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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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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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기억을 지운듯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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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난 그런 줄로 믿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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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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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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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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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한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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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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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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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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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이해해준 지난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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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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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다운거라며 너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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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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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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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이름쓰면서 네게 전활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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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음성 들을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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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한건 없니 내가 그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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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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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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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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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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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만큼 너에게 잘해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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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해야돼 나의 모자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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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워줄 좋은사람 만났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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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아름다운지 (Featuring 김연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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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토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