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그럽데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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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보인 당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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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서랍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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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가 먹을 수록 사는게 자꾸 힘에 겨워 진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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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때문에 아빠하고 다투시던 날 잠드신 줄 알았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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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이 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 울고 계신 당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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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강한 분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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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 약한 여자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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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요 내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강한 분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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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껴요 하지만 당신도 마음 약한 여자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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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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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요 당신맘을 모두 다 이해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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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껴요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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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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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모습 닮아 갈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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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의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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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스밴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