느껴봐 이렇게 좋을 수가 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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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제 오게 된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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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 한쪽과 또 바다를 주머니에 담아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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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열어줄까 보기도 안스러워 새들이 날 풀어준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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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도 날아가 얼마나 답답한 날들이 었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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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길게만 보내다가 나처음 용기를 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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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만 떠날게요 놓고 나온 편지를 다 읽기 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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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돌아 올게요 새들이 바래다 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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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쯤 날 찾는 친구 떠오르면 모레위 이름을 써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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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도 함께 있었다고 기쁨을 나누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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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을 열어줄까 보기도 안스러워 새들이 날 풀어 준 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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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도 날아가 얼마나 답답한 날들이 었었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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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길게만 보내다 나처음 용기를 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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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만 떠날게요 놓고 나온 편지를 다 읽기 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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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돌아 올게요 새들이 바래다 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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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쯤 날 찾는 친구 떠오르면 모레위 이름을 써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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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도 함께 있었다고 기쁨을 나누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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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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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스밴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