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런 표정하지마. 난 잘지내고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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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내 꼴 말이야..쉬는 날이거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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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는 날에는 대충 이렇게 다녀야 제 맛이거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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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아직 모르나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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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표정하지마. 나는 안 울고 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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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이 눈물말이야 쉬는 날이거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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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는 날에는 하루종일 자. 그래서..나도 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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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하품이 나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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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필 이런 내 모습 조금은 창피해도 그럼어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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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넌 내 사랑이 아닌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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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했던 반지 네가 사준 시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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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도 안버리고 잘하고 다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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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아직 널 내가 사랑하고 있다면 못할 짓이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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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요즘 못할 짓 하고 다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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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쉬는 날이야. 귀찮게 좀 하지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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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떠난 후로 내 사랑은 항상 쉬는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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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못버린 이 반지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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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아직 너를 못 버려 내 가슴속에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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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필 이런 내 모습 조금은 불쌍해도 그럼 어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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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나는 네 사랑 아닌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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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했던 반지 네가 사준 시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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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도 안버리고 잘하고 다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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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아직 널 내가 사랑하고 있다면 못할 짓이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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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요즘 못할짓 하고 다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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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찮게...빨리가..눈물이 나올까봐...괜히 웃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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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아직까지는 말야. 그러니까 말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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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아직 널 보면 가슴이 아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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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너처럼 편한 친구 대하듯 할 날 오겠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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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좋겠다 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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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했던 반지 네가 사준 시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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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도 안 버리고 잘하고 다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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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아직 널 내가 사랑하고 있다면 못할짓이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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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말라고 잡지못한 탓이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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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못할 짓하고 있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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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할 짓 (Feat. 윤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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