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을 뜨면 니가 곁에 있고
| 늦은 밤이면 내 품에 잠들던 너
| 힘이들어 그리울땐
| 나를 위로해 주던 널 널 생각해
| 넌 가끔 내가 잠이들면
| 꿈속에 찾아와 날 울리곤 해
| 그리고 넌 아주 멀리 떠나
| 그리워 할 수도 없는 그곳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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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 수많은 밤 너의 기억에 잠들지 못해
| 혼자인 이밤 희미한 기억
| 한없이 흘러 내리는 내 아픈 기억에
| 시간들 처럼 그렇게 잊혀지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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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지만 더 이젠 잠에서 깨어
| 날 보며 웃는 널 볼순 없지
| 함께했던 그 많은 시간
| 늘 거닐던 거리는 날 날 울게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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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 수많은 밤 너의 기억에 잠들지 못해
| 혼자인 이밤 스치듯 희미한 기억
| 아픈 내 안에 밀려드는 깊은 그리움
| 혼자인 이밤 남겨진 이밤 아픈 내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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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혼자인 밤
| 김상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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