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기 영혼속에 숨겨진 증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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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꽃속에 가려진 슬픔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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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념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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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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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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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을 찾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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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받은 과거에 짓눌린 사람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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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속에 외침을 외면하는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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옳고 그름을 알아도 어쩔 수 없던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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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된 미움을 이제는 없앨 수 없는걸까[가사미정확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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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영혼속에 숨겨진 증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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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꽃속에 가려진 슬픔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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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념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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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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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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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을 찾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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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원의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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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상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