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ro(독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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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맸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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닿을 듯 닿을 듯 잡히지 않는 미지의 세계속에 손을 뻗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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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가 어딘지도 모른채 숨가뿌게 달려온 지난 시간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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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야 나는 무언가를 알았다고 생각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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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다시 처음에 그 자리에 와 서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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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가 끝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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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가 끝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다시 길을 떠나려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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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꿈꿔오고 만들어 왔던 세상에서 좀더 넓은 세상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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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한번 날개짓하며 내가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그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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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히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나는 끝없이 방황해야 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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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에서 나의 노래를 듣길 원하는 누군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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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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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한 사람을 위해 영원히 노래하며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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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r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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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홍경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