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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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겨울 너와 함께갔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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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곳에 난 혼자와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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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도 변하지않은 그 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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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 이렇게 서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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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지금 사진속에 풍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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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작년과 같은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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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난 용기를 내서 전화를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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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목소리 이곳에서 느끼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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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에서 2월 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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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은 너무도 아플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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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라도 널 찾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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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다시 내게 돌아올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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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내린 풍경이 바뀔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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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야 비로소 난 널 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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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 속에 니 이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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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겨울이 가면 잊혀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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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겨울이 오기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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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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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겄던 그 바닷가 거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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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생각에 잠시 머물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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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머니 속에는 주인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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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지만 외롭게 남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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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 너와 약속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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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에 이곳으로 다시 올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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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를 주례 삼아 결혼하자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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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그 약속 지킬 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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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에서 2월 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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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마음은 너무도 아플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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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라도 널 찾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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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다시 내게 돌아올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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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내린 풍경이 바뀔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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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야 비로소 난 널 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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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속 그리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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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겨울이 가면 잊혀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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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겨울이 오기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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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에서 2월까지 (Forever And A Day/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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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홍경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