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날 길을 걷다 널 봤어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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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너무나 그리웠어 묻고 싶은 얘기도 많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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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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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잘 지내냐 묻기에 나도 그렇다고 대답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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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게 아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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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아닌것 같앗 모두 잊은 듯 해서 아무 말할수 없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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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너의 표정이 말해주는 듯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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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다 지난 일이라고 얘기조차 꺼낼 수 없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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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이 표정이 너무 밝아서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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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잘 지내냐 묻기에 나도 그렇다고 대답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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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아닌 것 같아서 모두 잊은듯 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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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말 할수 없었어 마치 너의 표정이 말해 주는 듯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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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다 지난 일이라고 얘기조차 꺼낼 수 없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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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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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홍경민5집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