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에 너를 만났던 모습처럼 내겐 언제나 담담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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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쉬운 표정은 나에게는 무엇도 대신할 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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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네게 미안한 마음마저 항상 빼앗아 가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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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우린 너무나 바보같은 꿈을 꾸듯 사랑을 해왔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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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함께 지낸 수많은 날이 헛된거란 생각은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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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사랑 끝없는 시간 그안에서 머물고 싶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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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했던 추억속엔 내 모든것 남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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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네가 좋았던 것처럼 언제나 나를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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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했던 추억속엔 내 모든 것 남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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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네가 좋았던 것처럼 언제나 나를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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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사랑을 꿈꾸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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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황규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