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르테르 - 번개불에 쏘인 것처럼 쓰러질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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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-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말은 하지 마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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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테르 - 얼마나 많은 밤들을 당신을 그리워 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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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- 차라리 저의 귀를 의심하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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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테르 - 당신을 안고 싶어서 깍지낀 손만 비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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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- 그말은 사탄의 유혹처럼 느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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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테르 - 어쩔 수 없는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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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- 이제 도리킬 수 없는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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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테르 - 멈출 수 없는 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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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그 말 천근의 무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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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- 왜 내게 시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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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모습 안보이려고 너무도 애를 썼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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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테르 - 더이상 견딜수 없는 나의 롯데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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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개불에 쏘인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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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선미,엄기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