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나 두려웠죠
| 다치진 않을까 또 울진 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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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혼자만 안고 싶었죠
| 깨어질 것 같은 그대의
| 투명한 미소와 향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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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요 난 어쩌면
| 꿈을 꾸었는지도 몰라요
| 이제는 난 눈을 떠
| 그대 없는 세상을 맞이해야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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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그렇게 잘 해줬나요
| 미워할 이유 없도록
| 그대 얘기처럼 정말 힘든 건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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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생각보단 쉬울 거라고 말하지 말아요
| 오히려 견딜 수 없는 건
| 그대를 지워갈 나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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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렇게 힘들었나요
| 숨막힐 것 같은 내 사랑 안에서
| 자유로울 수 없었던.. 그대의 마음은
| 천천히 날아갈 준비를 한거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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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요 난 어쩌면
| 꿈을 꾸었는지도 몰라요
| 이제는 나 눈을 떠
| 너무 아픈 이별을 맞이해야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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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그렇게 잘 해줬나요
| 미워할 이유 없도록
| 그대 얘기처럼.. 정말 힘든건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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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생각보단 쉬울 거라고 말하지 말아요
| 오히려 견딜 수 없는 건
| 그대를 지워갈 나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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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가 바랬던 나의 모습..
| 이제는 알 것 같은데..
| 내 안에서도.. 날 수 있게..
| 그대가 쉬게 할텐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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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그렇게 힘든건가요..
| 마음 닫으려할 수록..
| 왜 난 가슴 속에 깊어진 사랑만 남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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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젠가는 잊을거라고.. 말하지 말아요..
| 이런 내 맘으로 그대를..
| 하루도 보낼 수가 없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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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
| | 오태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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