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리마다~오고가는~많은 사람들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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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며~기다리는~크리스마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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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도~어른들도~은종을 만들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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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마다~크게~울리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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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버벨~실버벨~종소리~크게 울려라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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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버벨~실버벨~크리스마스~다가오네~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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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성범: 여려분 메리 크리스마슴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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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리 크리스마스가 어떻게 생긴.. 말인지 아슴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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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연변에~메리라는 강아지를 키우는 노부부가 있었뎄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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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는 메리가 없어져가구쓰리 할머니가 많이 찾아뎅겼슴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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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:메리~메리~어딨네~? 그러자 할아버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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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~방안에서 말씀하셨슴다~할아버지:할멈~메리~요 이불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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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어있네~/아이구~메리그리수수?(메리크리스마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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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해서 생긴 말임다..지금 여러분들...반주 듣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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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가 실버벨 임다..은종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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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연변에서는....쇠똥이 종류 같은거 종않만듬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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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연변에서는 종을~천년묵은 오징어 머리통을 바~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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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려가지구쓰리 만듬다..종을 댕~칠라치면 먹물 쭈욱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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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~옴다..아주...1석2좀다 와따임다~ 헤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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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~노래나 하든거 계속 하겠슴다..죄송함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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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오네....노래 끝났슴까? 아줌미~노래 다시 틀어주시라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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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분만 더 넣어주시라요~아이구..1500원이면..아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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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번에 불러 드리갔슴다..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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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다맨의 연변캐롤-실버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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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성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