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마음 속에 가는 햇살이 스며 들던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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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따스함 사이로 풀잎으로 달려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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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두손엔 무엇인지 빛나는걸 가득 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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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동자 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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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바람이 머물던 날 넌 멀리 파도의 강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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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삭임으로 다가와서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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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~은 두손엔 무엇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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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사한걸 가득 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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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오른 나무 처럼 많은 꿈을 키웠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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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부서지는 눈빛 뜨거운 호흡 웃어버린 추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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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느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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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주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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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늘진 한 하늘 사이 내리던 비가 슬펐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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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즈막히 내게 말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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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주서서 행복 하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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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두손엔 무엇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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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한걸 가득 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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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~은 두손엔 무엇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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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한걸 가득 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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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~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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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작은 두손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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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장훈 7집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