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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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댄 눈 가린 채 모르는 척 떠나는 게 차라리 편할 테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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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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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준 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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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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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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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을 수도 있을 거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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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 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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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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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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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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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) 아프게 하네요 (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) 떠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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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는 못쓰게 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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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가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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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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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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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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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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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면 안 되지만 죽을 만큼 보고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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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을 만큼 잊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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㈕직도 남o†nㅓ＼、、＼、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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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core (하루+보고싶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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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범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