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주 먼 그것에서 날 만나려 너는 여기까지 왔던 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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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어 보여 나도 널 만날 줄은 몰랐어 난 이렇게 너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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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앉아 있잖아 니가 처음 내게 말을 걸었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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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난 입술이 떨린 채 아무 말 못했어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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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하던 내 마음을 넌 흔들어 놓고 너 없이도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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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란 말할 순 없어 조금만 내게로 다가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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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어줄래 그런 사랑을 원할수록 우린 웃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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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함께 있고 싶었어 난 우리 사랑 안에 어떤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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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길 수 없어 너도 날 사랑한다면 말할 수 있겠니 견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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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없이 날 원했었다고 (우우우우 딥딥딥 라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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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널 원하고 있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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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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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제훈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