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못다한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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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사 김진표
| 작곡 박근태
| 노래 김진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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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와 나 똑같이 끝까지
| 아직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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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못 다한 내 얘기
|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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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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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녕이라 말하지마
| 아직은 날 떠나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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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밤이 지난대도
| 몇 만년이 흘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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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직 난
| 해줄 얘기가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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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제 넌 내게 아무
| 말이나 해보라고 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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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암말 못하냐며
| 소릴 질러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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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무슨말을 해야될지
| 몰랐었을 뿐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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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에게 하고싶은
| 말들은 많았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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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무조건 화만내며
| 눈물이 가득 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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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널 바라보며
| 내 입술은 절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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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떨어지지 않던 걸
| 또한 구차해지는 것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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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망설였을뿐
| 순간 자존심 챙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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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게 실망했을뿐
| 말 한마디 꺼낼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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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말을 잘라
| 넌 말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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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린 너무나 달라
| 가슴 아픈 예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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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추억들마다 잔뜩 꺼내
| 회복할 수도 없을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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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터트려 우리 사일 갈라
| 이런 상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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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무슨 말을 해
| 너무 당황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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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담배만 태우는데
| 우리 심장 박동소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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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길 잔뜩 울려
| 어색한 침묵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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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끊임없이 주위에
| 계속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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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녕이라 말하지마
| 아직은 날 떠나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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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밤이 지난대도
| 몇만년이 흘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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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직 난
| 해줄 얘기가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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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 처음 볼 때
| 너무도 환히 웃던 미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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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아직도 선명히
| 내 머리에 남아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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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리가 자주가던
| 바에서 너와 나 손 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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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랬던
| 우리 둘만의 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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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아직 기억해
| 이 짧은 노래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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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말하긴 부족해
| 순전히 니 모습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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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보기 위해서
| 너의 집 앞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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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기나긴 밤을
| 매일 지새웠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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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녕이란 말을
| 더듬던 것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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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조그만 우리의 발이
| 되준 내 스쿠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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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뒤에서 들리던
| 행복한 니 웃음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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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리고 말하기엔
| 유치한 그 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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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갑자기 필름처럼
| 모든것들이 다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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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왜 지금에서 모두
| 생각나는것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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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뒤를 돌아봐
| 시간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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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 아직 너에게
| 해줄 얘기가 너무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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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와 나 우리같이
| 이 세상이 끝날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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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안녕이라 말하지마
| 아직은 날 떠나가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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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밤이 지난대도
| 몇 만년이 흘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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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직 난
| 해줄 얘기가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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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밤이 지난대도
| 태양이 다시 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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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에게
| 해줄 말이 많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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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게 불어오는 바람아
| 너는 내 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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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서 그녀에게 전해주렴
| 내몸을 적시는 빗방울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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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는 그녀 향길 어서
| 내 몸에서 씻어주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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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게 내리쬐는 태양아
| 너는 여길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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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서 그녀에게 비춰주렴
| 뭐든지 볼수있는 하늘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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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녈 볼수있게 어서
| 너의 눈을 빌려주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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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게 불어오는 바람아
| 너는 내 얘기를 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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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녀에게 전해주렴
| 내몸을 적시는 빗방울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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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는 그녀 향길 어서
| 내 몸에서 씻어주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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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게 내리쬐는 태양아
| 너는 여길 떠나 어서
|
| 그녀에게 비춰주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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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직 못 다한 이야기
| | 김진표 4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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