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
| 산새들 지저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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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
| 어둠만이 짙어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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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
| 산새들 지저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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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
| 어둠만이 짙어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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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저 멀리엔 기타소리
| 귓가에 들려오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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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 님은 오시려나
| 바람만 휑하니 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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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님은 바람이련가
|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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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늘도 잠 못 이루고
| 어둠 속에 잠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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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
|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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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
|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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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
| 어둔 창 밖 바라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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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힘없는 내 손잡아 주면
| 님은 곧 오실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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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님은 바람이련가
|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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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늘도 잠 못 이루고
| 어둠 속에 잠기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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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
|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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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
|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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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람 바람 바람
| 바람 바람 바람
| 바람 바람 바람
| 바람 바람 바람 워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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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
|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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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
|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
|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
|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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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㈕직도 남o†nㅓ＼、、＼、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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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람 바람 바람
| | 정동하(부활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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