뜨겁게 사랑했던
| 계절을 지나
| 처음과는 조금은 달라진
| 우리 모습을
| 걱정 하진 말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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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침에 떠오르는
| 햇살을 보며
| 사랑을 약속했던
| 우리의 마음은
| 영원한 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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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저물어 가는 노을도
| 그리고 찾아올 밤하늘도
| 우리 함께한 시간 만큼
| 아름다울 거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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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
| 처음의 설렘보다
| 이 익숙함을
| 소중해 할 수 있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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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때론 맘 같지 않아도
| 포기하지 않고
| 서로를 바라보며
| 솔직해지고
| 이해할 수 있는 것
|
| 그게 사랑일 거야
| 내가 아는 사랑인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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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다가 지겨워지고
| 숲이 푸르르지 않다고
| 그 아름다움을 잊는다면
| 사랑이 아닐 거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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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
| 처음의 설렘보다
| 이 익숙함을
| 소중해 할 수 있는 것
|
| 때론 맘 같지 않아도
| 포기하지 않고
| 서로를 바라보며
| 솔직해지고
| 이해할 수 있는 것
|
| 내가 보고 느끼고
| 듣는 모든 것엔
| 그대가 물들어 있어서
| 없이는 나 살 수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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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가 노래가 된다면
| 나만 알고 싶고
| 그 어떤 가사보다
| 아껴 부르며
| 간직하고 싶은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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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게 사랑일 거야
| 내가 하는 사랑인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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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 그게 바로 사랑일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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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
| | 로이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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