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루한 하루가 불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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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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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마음을 고이 넣어둔 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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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지는 발아래를 봐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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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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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하루를 돌아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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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 없이 그대 쉴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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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늘 있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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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이야긴 거짓이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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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어줄 수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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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든 순간은 우리가 맞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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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답을 할 거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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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날까 종이에 쓰려 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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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덤덤한 대화는 달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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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지내 난 그렇게 말하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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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하는 상상을 하곤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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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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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하루를 돌아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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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 없이 그대 쉴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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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늘 있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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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이야긴 거짓이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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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어줄 수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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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든 순간은 우리가 맞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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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답을 할 거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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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아쉽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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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어봐 줄 사람이 없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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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운 비밀을 들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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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여기 있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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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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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하루를 돌아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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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런 말 없이 그대 쉴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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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늘 있을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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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이야긴 거짓이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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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어줄 수 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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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든 순간은 우리가 맞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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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답을 할 거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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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(@leekangseung11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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