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너라면 다 알아볼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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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위할 사람 찾아낼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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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오랜 시간 너의 그 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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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켜온 나라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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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너였다면 참 행복할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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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사람을 다 가졌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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둔한 바보도 눈치챌 그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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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 왜 모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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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바라만 바라만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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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쳐 네 이름만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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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은 맘에 너를 향한 그 발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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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곁을 맴도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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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그리고 그리워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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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참았던 눈물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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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멀리서만 바라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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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소리쳐 네가 보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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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나라면 더 참 아팠을 텐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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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역할은 내가 맡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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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 모습만 보이며 살아가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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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볼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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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바라만 바라만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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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쳐 네 이름만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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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싶은 맘에 너를 향한 그 발걸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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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곁을 맴도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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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그리고 그리워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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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써 참았던 눈물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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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멀리서만 바라보다 또 소리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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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보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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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걸음 더 다가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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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가까이 네게 갈까 O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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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다 더 내일 더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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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’ll make you love me some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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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바라고 바라만 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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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컥 그리움이 솟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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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같은 맘에 하지 못한 그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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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한다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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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그리고 그리워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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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 너의 곁에 닿게 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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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하루 종일 너의 생각에 사무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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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보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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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만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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