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려댔어 사이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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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길거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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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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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그때 어릴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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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 몰랐었지 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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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힘쎈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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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우린 살아나왔어 지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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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어딜가든 다 비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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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 없이 맛본 치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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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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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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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수 있는게 오직 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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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느끼겠어 피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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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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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대가 없어서 엄마랑 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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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밤마다 우는 소리가 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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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대체 뭘 해야 하는지 몰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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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계속했어 자는 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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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면서 BBQ 치킨을 시켰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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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는 우리를 속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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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작 15000원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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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내가 돈 어떻게든 벌어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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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남몰래 눈물 흘리지 않아도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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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 하나 불살라서라도 꺼내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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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그 모습 다시 실눈 뜨고 볼 순 없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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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려댔어 사이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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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길거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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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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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그때 어릴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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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 몰랐었지 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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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힘쎈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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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우린 살아나왔어 지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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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어딜가든 다 비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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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 없이 맛본 치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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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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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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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수 있는게 오직 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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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느끼겠어 피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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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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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더 있다간 감방이 내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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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신형이 친구 책가방 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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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 내가 짝사랑하던 그 여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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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block에서 지금 몸 팔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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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꺄 this a real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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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 냄새 땜에 놀려대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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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락통을 닫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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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t’s a real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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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날 보고 지 점심을 나눠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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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마가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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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t’s a real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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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 관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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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친구의 얼굴을 만지게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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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at’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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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려댔어 사이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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텅 빈 길거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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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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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그때 어릴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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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 몰랐었지 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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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힘쎈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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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우린 살아나왔어 지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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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어딜가든 다 비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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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 없이 맛본 치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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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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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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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수 있는게 오직 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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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느끼겠어 피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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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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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렌 Remix (Feat. UNEDUCATED KID, Paul Blanc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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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호미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