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는 나도 지쳐버렸어
| 너를 기억하기조차 힘들어
|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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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알수 없어 이렇게 눈물만
| 내 살아가야 할 아직 많은 날들이
| 너무도 힘겨워 견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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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렇게 쉽게 날 떠나갈 줄 몰랐던
| 그래 내가 바보 였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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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시간이 흘러 세상 변하고
| 나도 그렇게 변해가 버렸지
| 이제와 다시 널 만난데도
| 아마 기억 할 수 없을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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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살아가야할 아직 많은 날들이
| 너무도 힘겨워 견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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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렇게 쉽게 날 떠갈 줄 몰랐던
| 그래 내가 바보 였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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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용기가 없어 말을 못했지만
| 떠나가는 너를 잡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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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지막 떠나가던 너의 모습
| 언제쯤이면 잊을 수있을까
| 오늘도 난 눈물 흘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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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별후에야
| | 김태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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