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경혜 작사 / 한석호 작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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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말못했었지 너만은 편해야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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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아픔에 어두워질 여린 가슴 그늘을 주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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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느껴오던 이별 뒤로 난 돌아설 준빌 했는지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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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남겨질 알수 없는 슬픔에 조금 더 다가서질 못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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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이킬 수 없을 때 머무는건 아득하던 기억 이제 난 어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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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견딜만하지 아픔은 끝이 아닌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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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의 길은 절망의 꽃 가득 피운 끝없는 어둠의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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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더 무너질 수 없었던거야 난 이별에 쉽게 쓰러지진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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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 얼굴로 다시 나를 감추며 한번 더 너를 잊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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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야만 했지만 가슴속을 넘쳐 흐를 슬픔 이제 난 지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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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잊었다고 하지만 슬픔을 언제나 나의 곁에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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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 얼굴로 다시 나를 감추며 한번 더 너를 잊을 수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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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야만 했지만 가슴속을 넘쳐 흐를 슬픔 이제 난 어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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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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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태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