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싫어졌으면 관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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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그만둬 구차한 말은 말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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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미안해하지 말고 웃고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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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 너 그랬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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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존심이 바닥을 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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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MG 또 바람을 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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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변명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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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보나마나 거짓말이 분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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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들만 늘어 놓는 한심한 너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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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을 매번 눈 감아 주는 나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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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넌 너무 만만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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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까지 갈거니 이제 그만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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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싫어졌으면 관둬 너 그만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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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차한 말은 말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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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미안해하지 말고 웃고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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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 너 그랬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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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까지 넌 착한 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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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할 것 같아 네 가식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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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정 말투 눈빛이 더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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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기억 추억까지 더렵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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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를 기만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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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손 놔 나는 이만 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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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습지도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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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여기까지 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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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가 살면서 다신 마주치지 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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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이제 다른 사람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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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행복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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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미안하다 uh u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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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지켜주지 못 한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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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용서해 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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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게 영원할 거라 믿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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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로 너와 다시 돌아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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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싫어졌으면 관둬 너 그만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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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차한 말은 말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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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미안해하지 말고 웃고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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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부터 너 그랬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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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매일 사랑을 나누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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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칠 듯 원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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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매일 서로를 확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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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치지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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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이제 와 사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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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배신했어 날 떠나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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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너무도 멀리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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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마저 우리를 떠나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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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이쯤에서 끝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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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볼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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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이 더 아프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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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싫어졌으면 관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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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롭히지 말고 순순히 놔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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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미안해하는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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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이 네 얘길하는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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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겨워 그만둬 가슴이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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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버텨낼 자신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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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너무 멀리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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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한 내가 지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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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고 떠나 (With 주이, Mr. Tyfo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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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길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