?사랑했다는 그 말 한마디가
| 두 입술을 깨물고
| 왜 난 또 말 못했는지
| 고마웠다는 그 말 한마디가
| 두 주먹을 꽉 쥐고
| 왜 난 또 말 못했는지
| 너무 비참하게 생각지는 마
| 일년 십년 지나면
| 다 잊어버릴지도 몰라
| 너무 미안하게 생각지도 마
| 울고 있는 니 모습에
| 난 또 놓지 못하잖아
| 이제는 널 보내 줄게
| 이제는 널 놔야할 때
| 하얀 웨딩드레스의
| 니모습은 예뻤어
| 이제는 널 보내 줄게
| 이제는 널 놔야할 때
| 돌아서는 뒷모습에
| 난 또 눈물만 흘러
| 운다 운다 운다 운다
| 바보처럼 멍하니
| 서서 바라만 보다
| 운다 운다 운다 운다
| 다신 볼 수 없을 것 처럼
| 너는 뒤 돈다
| 때가 된듯해 억지로
| 등 떠밀진 말어 나도 알어
| 천천히 준비 했어 이 말로
| 좁혀질 수 없는 거리 질질 끌며
| 괜한 기운 뺏지 않을게
| 이만 가라 잘 살아 가라고
| 큰 소린 쳤다만 미련 앞에 졌다
| 난 때 되면 꼭 자극하는
| 향수 속에 있었다 난
| 헛된 희망을 품고
| 어느새 발걸음은
| 오늘 너의 결혼식을
| 향해 힘없이 걷고 있다
| 이제는 널 보내줄게
| 이제는 널 놔야할 때
| 하얀 웨딩드레스의
| 니 모습은 예뻤어
| 이제는 널 보내줄게
| 이제는 널 놔야할 때
| 돌아서는 뒷모습에
| 난 또 눈물만 흘러
| 운다 운다 운다 운다
| 바보처럼 멍하니 서서
| 바라만 보다
| 운다 운다 운다 운다
| 다신 볼 수 없을 것 처럼
| 너는 뒤 돈다
| 운다 운다 운다 운다
| 바보처럼 멍하니 서서
| 바라만 보다
| 운다 운다 운다 운다
| 다신 볼 수 없을 것 처럼
| 너는 뒤 돈다
| 운다 운다 운다 운다
| 행복 하길 빌게
|
|
|
| -----------------
| 너의 결혼식 (Feat. 무웅 Of 배치기)
| | 콜라보이스 |
|
|
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