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보야 바보야 말해야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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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으란 말야 날 놓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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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 그렇게 그렇게 여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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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라 사랑하면 더 미워지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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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리는 너와나 빗겨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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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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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줄도 모르고 사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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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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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리는 너와나 빗겨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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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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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줄도 모르고 사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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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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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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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이런감정 처음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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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척 당황했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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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거리 자판기 커피를 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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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어도 괜찮다고 즐겁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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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하던 너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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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네게 해줄 것이 없던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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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말을 듣고 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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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라해져만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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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자신이 너무 싫어 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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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라고 큰소리 뻥 뻥 쳐댔건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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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게 다인지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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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그게 뭔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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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찮아 얘기 하고 돌아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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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정말 괜찮은 줄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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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그게 다인지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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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땐 그게 뭔지 몰랐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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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가면 떠나간다 니 속 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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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말을 하지 그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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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야 바보야 말해야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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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으란 말야 날 놓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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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 그렇게 그렇게 여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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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라 사랑하면 더 미워지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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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리는 너와나 빗겨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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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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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줄도 모르고 사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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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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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리는 너와나 빗겨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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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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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줄도 모르고 사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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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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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마라 내맘이 아프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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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하자 인연이 아닌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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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자꾸 눈치없게 들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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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는거야 제발 꺼져줄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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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차하게 굴지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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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따위 여자애들 수두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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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중에 몇십명은 내 핸드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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꼴도보기 싫은 니얼굴 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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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워 밥맛 다 떨어지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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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우리 이제 끝났어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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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너무 싫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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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집의 귀한딸 상처만 줬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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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미안해 괜히 만났나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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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우리 이제 끝났어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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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너무 싫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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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나보다 더 나은 좋은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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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나라 그리고 행복하게 잘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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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야 바보야 말해야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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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으란 말야 날 놓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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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쩜 그렇게 그렇게 여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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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라 사랑하면 더 미워지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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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운다 운다 처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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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보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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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으란 말야 날 놓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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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 온다 온다 내심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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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다 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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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면 더 미워 지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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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리는 너와나 빗겨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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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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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줄도 모르고 사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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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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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리는 너와나 빗겨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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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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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줄도 모르고 사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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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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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리는 너와나 빗겨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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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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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줄도 모르고 사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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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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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리는 너와나 빗겨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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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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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줄도 모르고 사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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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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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를 모른다 (Feat. 멜로디데이, 홍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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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붐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