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라만 봐 너 떠나는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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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만 봐 네 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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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의 그 인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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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가란 듯 아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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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고 있는 널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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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고만 싶은 이 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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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없이 바라만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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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란 거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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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울 줄 알았더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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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더 말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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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아줄 수 있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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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걸음씩 멀어져만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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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기억을 끌어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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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해주지 못 한 일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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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주지 못 한 일만 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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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릴게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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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는 그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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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릴게 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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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지고 있다 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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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든 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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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에 맴돌 너인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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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 곁에 노을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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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널 기다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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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란 거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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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울 줄 알았더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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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더 말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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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아줄 수 있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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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걸음씩 멀어져만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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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기억을 끌어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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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해주지 못 한 일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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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주지 못 한 일만 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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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는 그 길 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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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내리는 아픈 추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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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렇게 얼어붙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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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도 떼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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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란 거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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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울 줄 알았더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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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은 더 말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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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아줄 수 있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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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걸음씩 멀어져만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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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기억을 끌어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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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해주지 못 한 일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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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주지 못 한 일만 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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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란 거,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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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테이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