널 좋아하는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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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가끔 불편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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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얘기를 직접 들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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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아팠을까 아닐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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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좋아하는 애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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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가끔 불편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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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을 날려버리고 싶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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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뭐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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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며 걷는 너를 따라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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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이런 날 한 번만 봐주면 안 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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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방에 켜져 있는 불빛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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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질 때까지 나 여기 있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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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 about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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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f you love me 상상만으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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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같은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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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그런 널 울릴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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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에 그게 나였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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걔 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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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맘이 머문 곳이 나였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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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을 내어 잠시만이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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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품에 쉬고 싶다던 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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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쯤부터 품었던 맘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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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쉬이 찾아온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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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집 앞에 초인종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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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로 노크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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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인종이 있다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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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적 동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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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앞마다 눌러댔던 벨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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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이 벨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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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번이고 눌러 볼래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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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집 앞에 다 와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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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바보같이 난 이거마저 아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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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 about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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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f you love me 상상만으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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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같은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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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그런 널 울릴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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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에 그게 나였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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걔 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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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맘이 머문 곳이 나였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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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 Tuesday Wednes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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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ursday Fri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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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 Saturday night and Sun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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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밤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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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말 안 되는 걸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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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 about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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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f you love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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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맘으로만 했었던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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뺨을 맞아도 오늘은 해야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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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널 울리기만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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걔 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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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맘이 머물 곳은 여기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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걔 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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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스무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