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나 지났을까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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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 오랜 시간이 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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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기억마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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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련하게 남아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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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지났던 그 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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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렴풋이 들리는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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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내가 좋아하는 너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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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한 너의 모습을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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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힘든 모습을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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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널 바라 볼 때 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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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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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나를 잊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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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훗날 잠시 스쳐지나갈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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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는척 지나가줘 부탁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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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사랑 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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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라도 날 봤을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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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날 알아볼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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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까지도 감추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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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헤어진 사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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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널 볼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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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 더는 사랑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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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서 너의 모습을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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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힘든 모습을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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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널 바라 볼 때 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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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힘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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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나를 잊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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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훗날 잠시 스쳐지나갈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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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는척 지나가줘 부탁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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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사랑 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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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년이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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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기억이 사라질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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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며 만날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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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not that i wanna say goodby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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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not that i wanna say goodby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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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너의 모습을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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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는 너의 모습을 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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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람과 행복해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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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지내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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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너를 보낼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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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훗날 잠시 스쳐지나갈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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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르는척 지나가줘 부탁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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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너를 볼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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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는 사랑 할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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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치며 안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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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윤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