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이 익숙해진 그 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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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멀어진 그 시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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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작정 네 손 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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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무릎을 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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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 잊자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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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만 봐도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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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너무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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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도 없이 소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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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추억이 아닌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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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인데 날 웃게 해준 넌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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닿을 수 없이 멀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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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되돌아 갈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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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던 네 마음이 전해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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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따뜻하게 다가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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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레이는 마음에 널 꼭 끌어안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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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 있자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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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만 봐도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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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너무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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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도 없이 소중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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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추억이 아닌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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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인데 날 웃게 해준 넌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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닿을 수 없이 멀어진 네 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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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더 뛸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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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곁에 있던 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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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하게 숨겨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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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처럼 넌 나의 행운인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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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바라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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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을 삼켜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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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길 수 없는 한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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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기다려준 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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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안아본다 다시 찾아온 설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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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내 모든 행복을 다 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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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만 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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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처럼 맑은 너를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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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숨이 차오르게 잡고 싶은 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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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 같은 지금처럼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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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어지던 날 (The day we felt the distanc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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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규현 (KYUHYUN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