되돌릴 수 없다 해도 믿기 싫은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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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 가득 스치는 기억 눈 감아도 선명히 떠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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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도록 외쳐봐도 대답 없던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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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내 가슴이 자꾸 널 찾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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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날이 지나도 주저 앉아 울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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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난 잊을 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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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날 수 없는 추억에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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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도 다시 올 수 없는 그리운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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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회해도 늦어버린 이미 지난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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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간 시간 속에 묻혀 홀로 남은 흔적에 또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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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날이 지나도 주저 앉아 울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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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난 잊을 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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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날 수 없는 추억에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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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도 다시 올 수 없는 그리운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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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막혔던 세상이 힘들고 외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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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그대 눈물이 흘러내려 여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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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나 난 웃을 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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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날 수 없는 추억에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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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도 다시 올 수 없는 그리운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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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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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윤권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