몰랐었어
| 너라는 사람이
| 내 맘에 이렇게 가득 차 버린 거
| 먼 길을 돌아 이제야 찾은 그 사람
| 내 앞에 서 있는 너라는 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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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두 번 다신 없을 것 같아
| 내겐 마지막 일 것 같아
| 아픔과도 눈물과도
| 다 바꿀 만큼의 사랑
| 나의 숨이 멎는 날 까지
| 세상 모든 빛이 사라지는 날 까지
| 너와 마지막 사랑을 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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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제 알아
| 머물러 있던 슬픔이
| 너 하나 때문에 다
| 다 사라져가
| 길었던 어둠 지나고 보인 그 사랑
| 내 앞에 서 있는 너라는 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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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두 번 다신 없을 것 같아
| 내겐 마지막 일 것 같아
| 아픔과도 눈물과도
| 다 바꿀 만큼의 사랑
| 나의 숨이 멎는 날 까지
| 세상 모든 빛이 사라지는 날 까지
| 너와 마지막 사랑을 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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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루에도 몇 번을
| 자꾸 부르게 되는 그 이름
| 가슴 깊이 새겨진
| 어떻게 해도 지울 수가 없는 그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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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의 모든 그 전부를
| 다 바꿀 만큼의 사랑
| 나의 숨이 멎는 날 까지
| 세상 모든 빛이 사라지는 날 까지
| 너와 마지막 사랑을 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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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는 마지막 사랑을 할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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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 사람
| | 문명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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