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젠 멀어져 추억조차 하기 힘든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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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왜 아픈지 설명할 수도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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곁에 머물던 익숙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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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많은 인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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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것이 아닌 듯해 점점 더 작아져만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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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ose my eyes 꿈보다 흐릿한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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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.. Never let me g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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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서는 걸음이 무거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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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내리던 달빛이 눈가에 맺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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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껴둔 옛날 노래 나직이 흥얼거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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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ose your eyes, You can smi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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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mind our memori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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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맞추던 발걸음은 그대로 걸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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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y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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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재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