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슴을 데인 것 처럼
| 눈물에 베인 것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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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워지지 않는
| 상처들이 괴롭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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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사는 것인지
|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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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
| 그 언제나 아침이올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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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메마른 두 입술 사이로
|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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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
|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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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서러워 못해
| 다신 볼 수 없다 해도
| 어찌 너를 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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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을 데인 것 처럼
| 눈물에 베인 것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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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워지지 않는
| 상처들이 괴롭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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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사는 것인지
|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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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
|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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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은 신음조차
| 낼수없을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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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난하고 지친 마음으로
| 나를 달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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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걸로 안되면 참아도 안되면
| 얼어붙은 나의 발걸음을
| 무엇으로 돌려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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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슴을 데인 것 처럼
| 눈물에 베인 것 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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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워지지 않는
| 상처들이 괴롭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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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사는 것인지
|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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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
|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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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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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낙인
| | 산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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