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orever you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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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이루고 싶어하던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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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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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부실듯한 표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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덤볐네 겁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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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처음 다쳐보고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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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떨어질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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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하기 시작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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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의 언저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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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쳐 있다 여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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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어붙였네 점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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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빨리 흐르는 듯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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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엔 목적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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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시안된 지도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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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없이 넓게 보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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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걷는 속도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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닿지 못할 곳에 놓여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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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찾는 보물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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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물이란건 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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흘러가면 잡지못할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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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 말 마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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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때나 쫓는 가치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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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정확히 나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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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쳐 주지않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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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는 수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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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 날씨가 괜찮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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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기분하곤 반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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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 날씨는 괜찮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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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년간 맘 속 차가웠던 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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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릿 속 뜨거운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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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계절 겨우 넘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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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just follow the road sig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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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월한 날이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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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겁고 쏠려도 한잔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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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 넣고 변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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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 처박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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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란함은 안없어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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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차리니 여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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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믿지 못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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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도 쉽게 못 믿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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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식 욕하는 난 얼마나 솔직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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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린 배 부여잡고 일어나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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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섬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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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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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뜨거워 진 몸 식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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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조금만 물러서는 법 좀 익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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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왜 모난 돌로 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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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선 못 이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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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문제 아닌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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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왜 그러고 싶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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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는 수 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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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 나를 부러워 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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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기분하곤 반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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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서는 무대는 화려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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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요람은 얼마짜리 였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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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아들에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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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걸 줄 수 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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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찾지 못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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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먼 훗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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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아버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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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known Vers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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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E SEN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