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아쉽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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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아파 피가 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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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도 견디기 힘들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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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마찬가지일 테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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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면 또 몰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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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찢어지는 듯 하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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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훗날 그때의 회상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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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살짝 웃어버릴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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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이란 두 마디는 너무 짧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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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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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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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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훗날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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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도 보고 싶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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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럴 수는 없겠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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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란 다 그런 거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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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 속엔 눈물이 가득하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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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질 땐 모두 울기만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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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우리가 나눈 소중한 사랑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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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은 울지만 웃어 버리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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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생각이 나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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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생각을 막 하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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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곤 내 가슴이 아파지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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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내 마음 아픈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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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이란 두 마디는 너무 짧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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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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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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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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훗날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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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도 보고 싶겠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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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하지만 그럴 수는 없겠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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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이란 다 그런 거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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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안녕이란 두 글자는) 너무 짧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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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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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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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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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안녕이란 두 마디는 너무 짧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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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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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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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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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이란 두 글자는 너무 짧죠 (1988 우순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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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박기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