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젠 괜찮다고 너도 잊었다고 힘겹게 말하려 하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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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떠나간 사람 아직 너에 눈가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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닦지못할 그림잔걸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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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언제라도 그가 돌아오면 그땐 날 버려도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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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라도 나에게 그를 대신했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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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행복했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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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는 니 얼굴에 내가 이해못할 미소보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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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없이 떠나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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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가는 너의 기다림 그 길의 끝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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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댈어깨로 나 여기 있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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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라도 너 나 사랑이라 착각 않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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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지금처럼만 단지 난 바라보듯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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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추려고 하지마내가 없을때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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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흘리면 해줄것이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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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가는 너의 기다림 그길에 끝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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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댈어깨로 난여기 있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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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라도 너 날 사랑이라 착각 않도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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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지금처럼만 쓰러지지 않게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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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는 너의 사랑이 돌아올때 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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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까지만 난 여기 있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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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라도 나 이런 시간이 영원한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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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지금만 지킬수 있을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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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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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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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강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