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많이 놀랬잖아 지금 몇 신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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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당장 나를 보지 못하면 죽을 것만 같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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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냐고 묻고 나서는 집 앞 일거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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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예감이 제발 틀리기를 난 바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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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었을 테니까 왜 그랬냐고 투정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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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고마워서 난 기대 못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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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이렇게 해도 되냐는 네 말 믿긴 어렵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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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믿을래 아프단 말 괜히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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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할 거 뻔한데 내 생각할 여유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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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더 왔다고 요즘엔 감기 독하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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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불 꼭 덮고 잘 자라며 집으로 가는 너의 뒷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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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찌 널 잊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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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내가 너의 여자라는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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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할 수 있을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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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한 욕심 괜한 투정만 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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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ound me, Saving me, Forever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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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autiful my life 너와 나 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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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by only You and I 함께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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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atiful your life 온 세상 다 준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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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꾸진 않을 거야 바꿀 수 없어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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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autiful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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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.E.S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