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! 아무것도 꺼릴것 없는게 나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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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살아온 동안 세상을 즐기며 지내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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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! 주위엔 아무도 없는 혼자가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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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를 느끼며 난 살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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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외로운 날들이 와도 짧은 사랑만 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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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청춘을 달래만 간거야 너무 진지한건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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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시간에 남는게 없다고 말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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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즐기며 사는 혼자만의 생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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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라고 말하며 탓하지는 말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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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나만의 인생을 사는 거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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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특별하게 가진것 없는게 나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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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살아온 동안 그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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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은 내게있어 오! 시간이 지나갈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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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라는 걸 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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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기며 난 살거야 생활을 바꾸고 싶지는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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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힘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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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대도 그냥 목놓아 소리를 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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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자유를 꿈꾸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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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! 때론 난 망가져 갈지도 모르지 허나 젊음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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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중요한게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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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걸 느끼고 싶어한 나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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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나만의 인생을 사는거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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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서전 (自敍傳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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