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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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사 하해룡
| 작곡 이 안
| 노래 THE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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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월가면 다 잊을거라는
| 슬픈 너의 그 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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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유서처럼 쓰여 있던
| 그 편지를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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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무말도 할수가 없어서
| 눈물만이 흐르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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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나 나보다 더
| 사랑했던 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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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 잊으라 말하며
| 제발 떠나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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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가 없는 곳으로
| 보낼수는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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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ome back to me
| 예전처럼 볼 수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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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 세상마저
| 져버릴수 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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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I can believe
| 너 떠난 후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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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 알게 됐어
| 돌아갈 순 없니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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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난날의
| 아픈 상처까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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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해해 준 너의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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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나 알면서도
| 외면하곤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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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정말 잊을 수 없다면
| 제발 떠나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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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젠 나를 위해서
| 보내 준다 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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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ome back to me
| 오직 나만 사랑해 준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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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널 가까이에
| 느끼고 싶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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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I can believe
| 너 떠난 후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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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 알게 됐어
| 돌아갈 순 없니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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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情人 (정인)
| | The Day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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