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희수 at "What a Circus"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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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착한사람 참 예쁜사람 그래도 널 사랑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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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아줄 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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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아녀도 행복할거야 이제 그만 돌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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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맘 다치기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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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성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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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좋은사람 참 편한사람 어떡해야 너를 미워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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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알고만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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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퍼진다고 힘들거라고 맘을 돌려세우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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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늦어버린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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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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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가만히 빛나고 있는 작은 별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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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있어주면 돼 바라볼수만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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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모습만 바라봐도 나는 괜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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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림의 또다른 이름 내겐 사랑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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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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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그 사람 따뜻한 사람 함께하면 나도 편안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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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워할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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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사람 속에 남은 한 사람 반짝반짝 빛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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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닦아내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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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REPEA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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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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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씩은 투정하고 싶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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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넌 나를 사랑할 수 없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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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먼저 알았다면 나를 사랑했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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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된 마음들이 날 맴돌지만 Oh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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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소리없이 잠이드는 하얀 달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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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도 재워볼게 부담스럽지 않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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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너의 그 사랑을 지켜가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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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널 바라보는게 나의 행복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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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반짝 빛나는... (Feat. 희수 at `What A Circus`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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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수성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