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참을 말이 없이 살았죠
| 말 못할 병에 걸린 것 처럼
|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그댈
| 바라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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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또 한동안 지운채 살았죠
| 예전모습 찾지 못하는 그댈
| 나도 그댈 기억 못하는 것 처럼
| 거짓말 같은 현실이
| 아니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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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르겠죠.
| 내가 누군지
| 기억나지 않겠죠
| 우리 행복했던
| 그 많은 시간 추억도
| 이젠 모두 다 지워져 있겠죠
| 단 한번 내가
| 예전 그댈 볼수 있다면
| 그럴순 없겠지만
| 단 한번인데
| 그것도 안되는 거죠
| 그대에게 난 모르는 사람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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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도 기억보다 먼가요
| 우리 추억 기억보다 먼가요
| 내 눈을 봐요
| 오랜시간 함께했던
| 내가 보이지 않나요.
| 볼순 없나요.
|
| 모르겠죠
| 내가 누군지
| 기억나지 않겠죠
| 우리 행복했던
| 그 많은 시간 추억도
| 이젠 모두 다 지워져 있겠죠
| 단 한번 내가
| 예전 그댈 볼수 있다면
| 그럴순 없겠지만
| 단 한번인데
| 그것도 안되는 거죠
| 그대에게 난 모르는 사람이죠
|
| 단 하루라도
| 내가 살아낼수 있을지
| 그럴수는 없겠죠
| 단 한번쯤은
| 괜찮아 질수 없는지
| 나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처럼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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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대에겐 난 모르는 사람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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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은 기억보다 (Memories)
| | 강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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