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됐어 행복하길 바랄께 늘 끝이 궁금하다 그 오랜 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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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외로워하던 너를 보며 난 위로도 못했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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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너를 볼수 없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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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에 취한 밤 나 아닌 그녈 찾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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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이란 안녕이란 그 말 대신 웃어주려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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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다시 만날 너인것처럼 나도 몰래 흐려진 두눈 감추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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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뒤돌아섰지만 느낄수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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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서 있는 널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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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난 참 많이 닮았어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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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이란 안녕이란 그 말대신 웃어주려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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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다시 만날 너인것처럼 나도 몰래 흐려진 두눈 감추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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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뒤돌아섰지만 느낄수 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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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서 있는 널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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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붙잡지 못했던 나 후회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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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, 지금 너에게 나 달려가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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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린다는 그 말 한마디라도 예전처럼만 지내면 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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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사랑인 너를 난 깨닫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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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감추며 널 부르지만 멀어지는 차가운 너의 뒷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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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붉어진 두 눈은 또다시 흐려져 널 볼수가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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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은 지금 시작된거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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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g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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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루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