軋むを 暖めるものは この手だ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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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시무카라다오 아타타메루모노와 코노료우테다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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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걱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이 양손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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僅かな音にも ひび割れてしまう 弱ってく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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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즈카나오토니모 히비와레테시마우 요와앗테쿠코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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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그마한 소리에도 금이 가버리고 마는 나약해져가는 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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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都（まち）は 風がすぎる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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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노마치와 카제가츠요스기루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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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도회(거리)는 바람이 너무도 강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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りない僕の足じゃ もう 前には進めなく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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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요리나이보쿠노아시쟈 모오 마에니와스스메나쿠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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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지가 되지않는 나의 다리로는 이젠 앞으로는 나아갈 수 없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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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果てることさえも 許されもせ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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츠키하테루코토사에모 유루사레모세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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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진되는 것 조차 허락받지도 못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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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あ 願いを切り落として生きて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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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네가이오키리오토시테이키테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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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기원을 잘라버리며 살아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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刻まれたまま 傷みゆくま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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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자마레타마마 이타미유쿠마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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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겨 진 채로 상처입어 가는 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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必死に濁った水でもが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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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잇시니니고옷타미즈데모가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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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사적으로 흐려진 물에서 발버둥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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碧ざめた部屋 空白のペジを また一つめく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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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오자메타헤야 쿠우하쿠노페-지오 마타히토츠메쿠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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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백해진 방 공백의 페이지를 또 하나 넘겨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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言葉を無くした 僕の前には 誰も立ち止まら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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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토바오나쿠시타 보쿠노마에니와 다레모타치토마라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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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을 잃어버린 나의 앞에는 아무도 멈춰서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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押し寄せる闇に 一人怯え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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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시요세루야미니 히토리오비에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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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어닥치는 어둠에 혼자 두려워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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乾びた花を握りしめて を殺し泣い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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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카라비타하나오니기리시테메 코에오코로시나이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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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마른 꽃을 꽉 쥐고서 목소리를 죽이고 울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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耳を澄ませて どうか 微笑みけるマリ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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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미오스마세테 도오카 호호에미츠즈케루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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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를 귀울여주소서 부디 계속 미소짓고 계신 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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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世界の片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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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세카이노카타스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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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계의 구석진 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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息をめて 震えてるだけの僕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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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키오히소메테 후루에테루다케노보쿠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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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죽이고 떨고있을 뿐인 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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バラバラと崩れる音を聞いたな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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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바라토쿠즈레루오토오키이타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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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산히 붕괴해가는 소리를 들으셨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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で曇って空も見えない この瞳に今こそ 光をえ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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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미다데쿠못테소라모미에나이 코노히토미니이마코소 히카리오아타에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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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흐려져 하늘도 보이지않는 이 눈동자에 지금에야말로 빛을 내려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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き果てることさえも 許されもせ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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츠키하테루코토사에모 유루사레모세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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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진되는 것 조차 허락받지도 못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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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あ 願いを切り落として生きて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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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네가이오키리오토시테이키테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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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아 기원을 잘라버리며 살아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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刻まれたまま 傷みゆくま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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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자마레타마마 이타미유쿠마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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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겨 진 채로 상처입어 가는 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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必死に濁った水でもが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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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잇시니니고옷타미즈데모가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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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사적으로 흐려진 물에서 발버둥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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耳を澄ませて 微笑みけるマリ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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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미오스마세테 호호에미츠즈케루 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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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를 기울여주소서 계속 미소짓고 계신 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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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の世界の片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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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노세카이노카타스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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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계의 구석진 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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息をめて 震えてるだけの僕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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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키오히소메테 후루에테루다케노보쿠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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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죽이고 떨고있을 뿐인 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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バラバラと崩れる音を聞いたな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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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바라토쿠즈레루오토오키이타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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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산히 붕괴해가는 소리를 들으셨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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で曇って空も見えない この瞳に今こそ 光をえ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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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미다데쿠못테소라모미에나이 코노히토미니이마코소 히카리오아타에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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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흐려져 하늘도 보이지않는 이 눈동자에 지금에야말로 빛을 내려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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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의 마리아(微笑みのマリア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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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루루티아 |
